처음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던 때랑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.
이제 클라우드는 신입들에게도 아주 기본적인 교양이 되버렸고,
AWS 프리티어만 사용하던 시절은 슬슬 옛날 교과서에 나오던게 되버린 것 같다.
물론 그렇다고 안좋다는 것은 아니다.
다만, 사이드 프로젝트인만큼 도전정신을 십분 발휘해서
그동안 발전에 뛰쫓아가지 못한 만큼 이것저것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해야지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.
(글을 다 쓰고 다시 읽는 시점에서는 굳이...? 란 생각도 들긴한다. 결국 취향이다.)
이제는 너무나도 친숙한 AWS에서 새 계정을 만들고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까 쭈우우욱 늘어뜨려서 작성한거를
하나하나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옮겨봤다.
DB: AWS RDS 프리티어라는 아주 믿음직스럽고 알아서 다 해주는 애를 대체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싶다가,
주변에 물어보니, 요즘 개발학원에서도 알려주고 있다는 supabase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.
일단 Postgresql 기반으로 DB를 작성할 수 있고 웹에서 조회까지 다 된다.
용량은 AWS에서 제공하는 20GB보다 토막토막난 500MB이지만, 기간 제한이 없다. 충분할 것 같다!
Server: 사실 서버단에서 기능을 최소화 해보고자한다.
EC2에다가 Spring으로 서비스 만드는게 이제는 단순하다고 느껴지기도해서 Supabase Edge Function을 이용해볼까한다.
사실 아직 잘 모르지만 AWS Lambda랑 같겠거니~ 해본다.
또, Vercel에도 Compute가 있으니까 이것저것 같이 써보려고한다.
Front: Vercel로 Next.js 배포 도전.
Next.js 자체가 낯설지만 익숙한 그런 존재여서.. 이것도 프론트개발을 봐볼겸 도전해보려고한다.
중간중간 바뀌고 더해지고 빠지는게 있겠지만, 이렇게 세팅하고 가보자고!
+ ai 기술도 이것저것 활용해봐야겠다.
아래 그림은 위 글을 Napkin.ai 을 이용해서 변환해본 결과.
ppt에 쓰기 좋겠다.
주제는...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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